2020년 코스피 지수 연령대별 수익률 2020.1~10월 국내 대형 증권사 데이터 빚내서 투자 괜찮을까요?

박연미 경제 평론가 우리가 시쳇말로 땡긴다 라고 하는데 2,3천 빌려서 투자했다가 이걸 손실 봤다 1/4 토막 났다 날렸다. 이러면 진짜 문제가 심각해진다.

지금 평균 대졸 연봉 기준 4천 전후라고 하는데 내 연봉 정도 되는 돈을 신용 대출을 받아서 날렸다고 하면 이거 극복하는 데 10년 가까이 걸릴 수 있다.

존리 투자 전문가 빚을 내서 하면 빨리 더 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레버지리라고 하는 영끌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를 한다면

1억을 투자하는데 50%를 빚내서 투자한다고 그러면 만약에 주식 가격이 20% 하락하게 되면 투자자는 40% 하락하게 된다. 그러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진다. 

우리 뇌가 그렇게 움직인다. 200만 원으로 50만 원을 벌 수 있다. 그러면 우리 상상력은 어디로 가냐면 어디서 영끌, 빚투라도 해서 2억 원을 투자했으면 5천만 원을 벌었을 텐데라고 생각하게 된다.

김동환 경제 전문가 : 그런데 그 위험의 한께는 누가 제일 잘 알고 있냐면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다. 두 가지인데 하나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규모인가 두 번째는 나의 지식이라든지 능력이 투자의 금액을 감당할 수 있는지 계량화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아마 제일 잘 알 것이다.

빚투 종류 마이너스 통장 돈 빼서 투자하는 것은 기본 카드론 현금 서비스로 주식 투자 카드폰 이자가 1년에 20% 정도 된다.

어떻게 주식 투자해서 20% 이상을 벌겠다는 건지? 뻔한 결말이 나온다. 대박 날 수 있는 주식들을 위해서 투자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전인구 코로나19 터지고 얼마 안 돼서 메일이 하나 왔다. 23세 대학교 4학년생이 연락이 왔다. 갑자기 주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부모님을 설득해서 부모님 전세 보증금을 대출로 끌어모아서 2억 5천만 원을 가지고 와서 미국 주식이고 뭘 했는데 그리고 코로나19를 맞은 것

위험한 테마주 상한가 따라잡기 무허가 주식 리딩방 추천주 결국 다 잃어서 2억 5천만 원이 9천만 원이 됐는데 상담은 똑같다. 결국 어떻게 하면 9천만 원을 2억 5천만 원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려달라.

메일 답변은 그냥 주식 하지 마라고 답변을 줬다. 그런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

지금까지 증시 자금이 100조 정도 들어왔다. 그중에 빚투로 투자한 사람들이 10~20%정도 된다고 한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에 코스피 1600 1800 2000 올라가면서 부동산 투자 길이 막히면서 주식 투자 붐이 자연스레 일어났고 그와 동시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된다. 투자가 나쁜것이 아니지만 빚투의 가장 큰 문제는 여유가 없어지는 것 제대로된 판단과 심리적 압박감이 생기는 것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은 대출이 너무 쉬워진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 뱅크 요새 비상금 대출 받아서 해외여행가고 좋은 회사들 대기업 다니면 20대 초반 사람들 같은 경우 회사 대출 받아서 투자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투자종목이 폭락해버린 것 회사 1년 다니고 대출 받아 마이너스로 사회 생활 시작하는게 안타깝다.

2030세대는 아직 인생을 많이 살아보지 ㅇㄶ고 더 실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빚을 내서 주식 같은 자산에 투자하는게 무조건 맞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반면 대세 상승과 대세 하락을 이해 할 수 있다면 손해를 도저히 볼 수 없는 것 같은 확신이 들면 어느 정도 레버리지를 쓸 수는 있다고 본다. 그런데 주식 같은 경우는 솔직이 안되는 경우가 더 많다. 부동산 투자의 경우

예를 들어 2%의 이자를 내고 5%의 읨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확실하다 공실 안 날 것 같다 그러면 괜찮은 것 기업도 은행에서 돈 빌려서 사업을 하는 구조이기 때문 그러니까 빚투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단지 그 빚을 컨트롤할 수 있을 만큼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다.

초저금리 시대인 만큼 빚을 어느정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돈을 빌려 자산을 불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만 주식은 좀 위험할 수 있다.

레버리지 효과 부채를 끌어다가 자산 매입에 나서는 투자 전략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이원기 전업 투자자 10년, 20년, 30년 들고 있던 주식 수익률이 -30% -50% -80%인 종목을 200개는 예를 들 수 있다. 그 당시 우량주 중에서 말이다.

10년, 20년 들고 있었더니 엄청난 수익을 낸 종목은 아무리 찾아봐도 20개를 찾기 힘들다. 가뭄에 콩 나듯 장기 투자의 멋진 성공 사례가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우량주 장기 투자가 성공의 덕목이다? 이렇게 말할 수 없다.

많은 사람이 움직이는 같은 방향으로 투자해서 수익률을 낸다는 것이 주식 시장의 생리와 너무 맞지 않는 이야기다. 주식 시장은 독특한 소수가 돈을 버는 게임이고 평범하게 따라다니는 다수는 손실을 보는 메커니즘이다.

최근 2030세대 주식 투자 형태가 마치 전자오락이나 모바일 게임처럼 희화화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많은 이상한 정보들이 등장했다. 동학개미운동 이것도 이상한 용어다. 따상 BBIG 투자 등 증시에서 이상한 용어가 막 등장하는 것은 감각적으로 사람을 흥분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

감각적인 용어들은 호객 행위를 하는 것이다. 손님들을 끌어모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열풍으로 사람들을 모아서 그 돈의 힘으로 주가를 밀어붙이려는 시도가 난무하다. 젊은 사람들의 냉청하고 차가운 현실 감각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따상 공모가 대비 두 배 상승 BBIG 코로나19 이후 증시 주도주 줍줍타이밍 주식을 매수할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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