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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유퀴즈 입질의추억 블로거 김지민 백종원 어류 추천 구별법 꿀팁

by Jaguar1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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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님이 자문을 구하는 수산물 전문가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국내 최초 수산물 전문 커뮤니티 입질의 추억 운영자

유퀴즈 유재석 입질의 추억 블로그 운영하신 지는 얼마나 되신 겁니까? 10년 차 베테랑 블로거

주로 어떤 콘텐츠를 다루는지? 처음에는 자신의 취미를 공유 하다 보니 수산물이 너무 관심이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공부까지 이어짐 알게 된 내용을 블로그에 공유하기 시작 그러다가 어떻게 낚시를 전문적으로 파다 보니 낚고 싶은 어종을 공부하게 되었다. 생태를 알아야 물고기를 잡을 수 있으니까 열 번 나가서 아홉 번을 꽝 치면 사람이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내가 만약 물고기라면 지금 어디에 숨어 있을까?

유퀴즈 유재석 백종원 대표님이 자문을 구한다는데요? 무슨 말인가요? 어느 날 걸려온 백종원 대표의 전화 한 통 평소 식재료에 대해서 해박하신 분이긴 하지만 백종원 대표님이 수산물에 관련된 사실을 확인할 때 검색을 하다가 지민의 글을 보게 되면서 연락

백종원 대표의 든든한 수산물 전문가

골목식당에도 전화통화로 등장했던 김지민 블로거 업게에서는 입질의 추억이라고 백종원 대표도 인정한 어류 전문가 김지민 

수산물을 거의 다 아신다고 보면 되겠네요? 수산물을 전부 알지는 못하죠 인간이 바닷속을 전부 알지 못하듯이

유퀴즈 유재석 블로그 활동 전에는 무슨 일을 하셨나요? 유퀴즈 김지민 디자인을 전공했고 디자인 관련 회사를 다녔다. 직장 생활하다보니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취재를 하면서 찍은 시잔과 글을 공유해서 그것으로 만약에 생활이 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다는 바람에서 과감히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블로그를 시작

수산물 타임 유퀴즈 조세호 궁금 해산물과 수산물은 차이가 있다?

해산물은 바다 해이다. 해산물은 바다에서 나는 모든 동식물을 일컫는 말

수산물 바다 외에도 강, 호수 등 물에서 나는 모든 동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어류 전문가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드는 질문은? 지금 철에 뭘 먹는 게 가장 맛있을까? 11월 찬바람이 부는 시기 서해같은 경우 꽃게와 낙지 삼치

삼치회는 살짝 얼려서 두툼하게 썰어주는데 삼치 회를 김에다가 싸 먹으면 맛있다.

생선이 밍밍하다 기름기가 빠졌다면 비린내로 직결된다. 동해는 독도 새우 추천

시렞로 독도에서 잡혀서 독도새우? 독도새우라는 게 특정 종을 지칭하는 게 아니고 울릉도, 독도 이근에서 잡힌 세 가지 종류의 새우를 통칭 닭새우 꽃새우 도화새우

추가적으로 조심해야되는게 진짜 꽃새우와 가짜 꽃새우를 속여서 파는 사람이 있다. 연안 꽃새우와 독도 꽃새우

같은 종인데 독도나 울릉도 바다 깊은 고셍서 잡힌 새우는 씨알이 더 크고 더 달고 맛있다.

남해는 돔 감성돔 참돔 돌돔 그리고 지금부터 굴 추천

어류 전문가의 꿀팁 맛있는 고등어 사는 법? 밥상 위의 국민 생선 고등어 마트나 시장에서 사 와서 고등어를 구워 먹었는데 고등어가 정말 맛있는 날이 있고 반면에 맛이 조금 떨어지는 날도 있다. 고등어를 구입한 시기와 장소가 같은데 차이가 난다?

그 이유는 고등어 종류의 차이다. 참고등어라는 게 있다. 배가 은백색으로 광택이 있으면서 깨끗하다. 참고등어는 우리가 흔히 먹는 고등어라고 한다면 참고등어 옆에 섞어서 파는 점고등어(망치고등어)가 있다.

까만 점들이 깨알처럼 박혀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거를 구분하지 않는다. 따로 선별하지 않고 같이 판매한다.

하지만 참고등어와 점고등어 둘의 제철은 정반대이다. 여름부터 9월까지 점고등어가 맛있다. 여름은 점고등어 겨울은 참고등어가 맛있다.

그런데 함정이 있다. 유퀴즈 김지민 지금부터 3월까지는 참고등어가 맛있다고 했는데 그런데도 참고등어가 맛이 없을 수도 있다? 그건 뭐냐!!!

정부지축은 냉동고에다 다 비축을 해두는 냉동 고등어를 시장이 푼다. 해동을 해서 해동 된 거를 보면 생물인 줄 알고 사는 것 지금 잡힌 가장 맛있는 고등어로 착각

구입 전에 해동 여부 확인 필요하다.

어류 전문가의 꿀팁 맛있는 갈치 고르는 법 갈치는 비싼 게 맛있다. 맞는 말입니다.

유퀴즈 김지민 시장이나 마트에서 토막 난 갈치를 고를 때 갈치의 토막 난 단면 유심히 보세요.

갈치 단면의 척추뼈를 중심으로 핏기가 고여 있거나 불그스름하게 살이 이렇게 번져 있다면 갈치가 덜 싱싱하거나 냉동의 이력이 있다.

토막 안난것을 고른다면 걸치의 은비늘이 상처 없이 깨끗한지 일단 확인한다. 두 번째는 동공이 투명한 게 싱싱한 갈치다. 동공이 하얗게 된 거는 냉동한 이력이 있는 것 갈치가 같은 크기처럼 보여도 무게가 다르다. 같은 크기라면 무거운 갈치가 유리하다.

길이는 같은데 두께에서 차이가 난다. 지방질이 많은 두꺼운 갈치가 맛있다.

우리가 먹는 갈치는 보통은 4지 정도 사이즈

어마무시 12지까지 확인이 됩니다. 원래 갈치가 이 정도 큰 게 맞다. 일본쪽은 드래곤 사이즈라고 해서 엄청 크다.

유퀴즈 김지민 그런데 우리나라로 올라오는 가치들은 너무 많이 남획이 되니까 사이즈가 점점 줄어서 지금 잡히면 4지 정도만 해도 엄청 큰 것

수산 시장은 몇 시쯤 가야 좋을까? 유퀴즈 김지민 제가 볼 때는 새벽 4시부터 7시 사이가 좋다.

시렞로 출근 전 새벽 시장을 가시는 분들이 많다. 새벽 4~6시 사이에 시장을 보고 출근 전 회를 냉장 보관 후 상쾌하게 출근 퇴근이 기다려지는 삶

신선도가 중요 죽었을 때와 살았을 때 가격이 다르다.

현명한 수산물 구입법은? 소비자들이 시장에 가서 이렇게 하면 바가지요금을 피할 수 있다.

시장에 가면 호객행위가 있다. 대표적인 멘트 삼촌 뭐 찾아 몇 명이 드시게 얼마까지 알아봤어?

몇 명이 드세는 몇 명이 드시는지 알아야 양을 추천해줄 거 아니에요 이해는 합니다만 소비자들이 굉장히 부담을 느낀다. 그래서 어류 전문가가 전하는 꿀팁은 일단은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가서 고를 때 금기어 어떤 게 제일 맛있어요?

현명하게 구입하는 법 내가 먹을 품목을 정해서 가라. 인원수 네 명이 먹을 건데 품목과 무게까지 광어 3kg 있나요? 슬기로운 수산물 구입 방법

유퀴즈 김지민 수산 시장에서 무게를 잴 떄 부정해위가 있는지 저울을 손으로 누르거나

꼬챙이로 눌러 무게를 증가시키기도 하고 바구니 무게까지 재는 방법을 가장 많이 써요. 무게를 재는데 바구니 무게를 공제 안 해준다는 건 수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속상한 일

소비자 입장에서는 바구니하고 물 무게는 빼달라고 당당하게 요청을 하라. 소비자의 권리이다. 우리는 수산물을 사러 온 거지 바구니와 물 무게를 사러 온 건 아니다.

회는 양식보다 자연산이 맛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제철이라는 개념이 한창 기름기강 오르고 살이 쪘을 때를 얘끼하는 것 제철에 먹는 자연산은 양식이 따라올 수 없다.

만약에 제철이 아니라면 차라리 양식이 낫다. 양식은 일 년 내내 양질의 사료를 투여해서 먹인다. 양식은 항상 살이 통통 양식과 달리 자연산은 양날의 검 제철에 잘 사서 먹으면 굉장히 맛있는데 도 제철에 어떤 건 자연산인데도 맛이 없다.

치열한 자연의 양육강식에 놓인 삶 먹이 경쟁에서 도태된 일부 개체들은 며칠 동안 못 먹어서 홀쭉한 애도 있다.

회는 미친 듯이 먹고 싶은 날이 있으나 고기는 늘 먹고 싶다. 어류 전문가 김지민 

이것은 중국 춘추 전국 시대 때 한 어부가 새와 조개가 다투는 모습을 보고 두 마리를 한꺼번에 그물에 넣었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고사성어입니다. 둘 사이의 다툼으로써 제삼자가 얻은 이익을 뜻하는 이것을 무엇일까요? 정답 어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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