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운 부위를 긁지 않도고 가려움을 해결할 수 잇는 방법이 있는데 독일 뤼베크 대 연구팀이 피부질환이나 상처 때문에 가려운 부위를 긁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고안한 방법으로 준비물은 오직 거울 하나라고 한다. 어떤 방법일까? 거울을 보며 반대쪽 부위를 긁는다 (왼팔이 가려울 경우 거울을 보며 오픈팔을 긁는다) 거울로 보면 모든 게 반대로 보이기 때문에 오른쪽 팔을 긁으면 뇌는 왼쪽 팔을 긁은 것으로 인지한다. 실제 이 방법은 가려운 부위를 직접 긁었을 때의 '4분의 1'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며 기발하고 괴짜스러운 연구 성과를 일군 연구자들에게 수여 하는 이그노벨상 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잠깐 자신의 뇌를 속이는 것
배우들은 완벽한 연기를 위해 사전 캐릭터 분석을 철저히 하는데 최민식 씨는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영화 암가를 보았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던 형사로부터 실감 나는 연기를 위한 특별한 방법을 제안받았다고 한다. 추천받은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수감 중인 유영철을 만나보라 악마를 보았다는 시각적인 잔임함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한국 상업 영화 최초로 제한 상영가 등급을 받았다가 간신히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고 개봉해 화제가 됐는데 연쇄살인마를 연기했던 최민식은 촬영 전 유영철을 담당했던 형사를 만나 생생한 경험담을 즐으며 조언을 받았는데 그 형사가 같이 가줄 테니 유영철을 직접 만나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이에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유영철을 역할의 롤모델로 삼게 될까 우려되어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최민식은 사람 같은 인형을 5개월 내내 찌르고 자르는 게 정신적으로 힘들었으며 앞으로 맡는 역할에서는 살인의 '살' 자도 안 할 거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가황 나훈아 씨는 매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는데 그는 과거 오사카 공연에서 '쾌지나칭칭나네'를 불러 일본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한다. 그 여자로 일본인들에게 "죽여버리겠다"는 협박 전화도 받았지만 정작 보인은 "때려죽이려면 죽여라"라며 개의치 않았는데요 오사카 공연 논란이 된 이유는? 즉석에서 '독도는 우리 땅'으로 개사해서 불렀기 때문
당시 나훈아 씨는 '쾌지나칭칭나네'를 즉석에서 개사해 "쾌지나칭칭나네 울릉도 밑에 또 하나 섬이 있소 아실랑가 모르겠네 독도라는 우리 섬 누가 뭐래도 우리 땅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쳤다고 한다. 최근 이 공연영상이 화제가 되어 재조명되자 "목숨 건 공연이다", "이게 상남자다" "이 할아버지 찐인 듯" "왜 어른들이 나훈아 나훈아 하는지 알겠다"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 남녀노소 반할 수밖에 없는 카리스마 독도는 우리 땅 상남자 나훈아의 통쾌한 한 방
휴대전화를 바꾸기 위해 대리점을 방문했을 때 원하는 기종이 없다는 이유로 개통을 대리점에 맡기고 자리를 비우는 행동이 위험한 이유는? 신분증을 맡겼기 때문 이용자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동통신 3사는 매년 '이통사와 함께 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분증 맡기지 않기, 가입신청서 받아 오기 온라인 개통 시 공식 홈페이지 이용하기 신분증을 SNS 등으로 보내지 않기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가입신청 시 전자 청약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이동통신사 본사 시스템과 직접 연결된 태블릿 PC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계약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가입신청서를 종이가 아닌 가입자의 이메일과 문자로 발송하기 때문에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영국의 한 록밴드 보컬 '크리스토퍼 샌즈'는 '이것'을 컨트롤할 수 없다는 이유로 밴드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 그는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3년간 요가, 최면요법, 거꾸로 매달리기 등 별별 방법을 다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뇌수술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의 가수 생활을 망친 통제 불능의 '이것'은 무엇일까? 딸국질을 못 참아서 크리스토퍼 샌즈의 딸꾹질은 2006년부터 3년간 계속됐는데 2초에 한 번 꼴로 이어진 딸꾹질은 한 시간 1800번 1년에 약 790만 번에 달했고 이로 인해 밴드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해 페인처럼 지냈다고 한다. 다행히 여러 병원을 전전한 끝에 딸꾹질의 원인이 뇌의 종양임을 알게 되었고 종양 제거 수술 후 기적적으로 딸꾹질을 멈출 수 있었다고 한다.
인터뷰 중에도 계속 딸꾹질 민간요법 첫번째 허리 숙인 채 물 마시기
딸꾹질 민간요법 두번째 깜짝 놀라게 하기
딸꾹질 민간요법 세번째 숨 참기
뇌졸중 아내를 간호하던 할아버지가 집을 비운 사이 쓰러진 할머니를 구해준 아랫집 부부 할아버지가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부부 몰래 매일 했던 일은? 매일 아침 부부의 차를 세차했다. 부부와 윗집 할아버지는 평소에도 가깝게 지냈는데 할아버지는 쌀 튀밥, 김부각, 깻잎, 콩잎, 귤, 사과, 곶감 등을 가득 담은 검은 봉지를 부부의 집 문고리에 걸어두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할머니의 사고 후부터 할아버지는 매일 새벽이면 나와서 부부의 차를 닦았다고 한다. 사실을 알게 된 부부가 세차하는 게 취미인데 할아버지가 이러시면 주말에 할 일이 없어져요
여러 번 만류한 후에야 겨우 그만두셨다고 한다. 지금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는 자식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이사하는 날 부부에게 할머니가 생전 지니고 있던 옥가락지와 은거북 가락지를 선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