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직장인 2년 차 이민수 대학생이나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회사를 지원하다 보니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원하던 대기업에 골인 지금 회사에 대한 저의 만족도는?
6시 30분 출근 준비 시작 평상시 셔츠를 좋아한다. 약간 셔츠 수집가처럼 오늘은 뽀샤시하게 흰 셔츠
오늘 패션 어젯밤 세팅 아침에 옷 고르다간 지각 확실히 공무원들보다는 옷차림이 자유롭다. 반바지도 가능
뷰티회사라 화장하는 남자 직원이 많아요? 다른 회사보다 많은 편
아모레퍼시픽 임원분들도 다 화장? 저희 사장님은 하세요.
조회사 때 브이로그로 직접 인증 마스크에 화장 묻으면 어떡해?
요즘 팩트들은 또 안 묻게 나옵답니다.
7시 56분 출근길 입성 놓치면 맴찢 회사에서 40분 가야함 매일 출근 전쟁
애사심이 뿜뿜하는 큰 요인 중 하나가 이겁니다! 지하철역과 회사가 연결! 문만 열면 회사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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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때마다 저를 반기는 친구! 인사성 갑 AI 로봇
사무실 출근 와 진짜 예쁘다 진짜 다르다 우물 안의 개구리였어 사내 스타트업 브랜드 글로벌 마케팅 담당
우리 회사 자랑 부릉부릉 예쁜 인테리어 노 파티션 자유로운 분위기 기본적으로 자리 배치가 동등 상석이 없다.
8시 41분 자리에 앉는 순간 한숨 출력 보통 출근해서 메일을 확인한다. 생각보다 메일이 많이 와 있다. 왜 매일은 매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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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도 여유 있게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자율 근무제라 출근 시간 본인 지정 가능 10시에서 15시만 필수
정해진 시간 외에는 자유롭게 활용 가능 회사 소개 한번 간단하게 해드릴게요! 여기서 캐주얼한 미팅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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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추가 대학교 중국어 전공 중국어학병 출신 잠시 유창한 중국어 감상 타임 알고 보니 능력자 민수 큰 창문이 멋진 또 다른 회의실 11시 팀 미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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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를 촬영하러 갈 거예요 사실 팀장님이 많이 편의를 봐주세요 제 개인 중국 SNS 계정이에요
사내 중국 마케팅 담당 업무! 제품 홍보 겸 인플룽너서 꿈나무 회사 윗분들도 알아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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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SNS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처음에는 단순히 중국 친구들이랑 소통도 하고 중국 친구들의 문화를 알아야 마케팅을 할 수 있겠다 중국 마케팅을 하다 보니 저희 브랜드를 알릴 수 있으면 되게 좋을 것 같아서 시작을 하게 됐고 14시 19분 사무실 복귀
오늘은 3시 퇴근할 거라 3시 매일 3시에 퇴근하고 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하는 건 아니고요 회사에서 자율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거든요 주 40시간 자율 근무
15시 퇴근시간 막내가 제일 먼저 가도 눈도 없고 출근도 칼같이 퇴근도 칼같이 불금 시작 조금 빠른 주말을 즐기러 퇴근합니다. 공무원과 확연히 다른 대기업의 일상 일단 식사 복지가 최고 되게 수평적인 분위기가 조금 많이 다르다. 모두의 부러움을 산 식사 복지 또 다른 자랑할 만한 복지도?
일단 화장품 임직원 할인 헤택 가장 좋은 복지는 자율 근무제 주 40시간 안에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출퇴근 시간 조율 가능 워라밸 최고 수면실과 피트니스 시설은 기본
직원 피로 회복 위한 마사지 시설도! 건물 내에 병원까지! 마음껏 아파도 되겠다.
그 많은 복지 언제 이용? 복지 타임 업무 시간에서 제외 사원증에 시설 이용 기록 그 시간만큼 더 일하면 됨
듣다 보니 신의 직장 최고의 복지제공하는 만큼 힘든 부분도 있을 텐데 아무래도 저는 지금 중국 마케팅을 하고 있다 보니 영업은 성과로 말한다. 수치로 보여야 하는 나의 능력이 부담이자 스트레스 그 부분이 조금 책임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뭉치니까 마사지 받게 해주는 거예요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최대 성과를 보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