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갑자기 개가 물게 되는 이유
갑자기인 것처럼 느껴지기는 하지만 12개월이 넘어서는 반려견 1살이 넘어가는 시기에 강아지들은 입질이 시작된다. 안 그랬던 개가 갑자기 그랬다기보다 점점 공격성을 띠는 과정에서 물게 된다.
입질 그냥 내려버려 둬도 되나요?
그냥 놔두면 절대 안된다. 놔두면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입질을 놔둔 상태로 더 좋아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반려견과 감정 교류
미국 애리조나 윈 박사에 따르면 개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보호자의 감정을 쉽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보호자가 불안하거나 두려워하게 되면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보호자의 부정적인 감정은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높이게 되기 때문에 반려견을 예민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만약 반려견에게 물리고 반려견을 두려워하게 되면 반려견이 그 감정을 알게 되면서 스테르스를 받고 더 예민해질 수 있다. 즉 상황이 더 악화된다.
사람은 누군가 불안해 하면 괜찮은지 포용해 주는데 동물의 경우 불안이 본인에게 올까 봐 그 불안을 제거하려고 한다. 이것이 사람과는 다른 동물의 본능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