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공사
( turn-key )
열쇠를 돌리면(turn) 모든 설비가 동되는 상태라는 뜻. 건설 업체가 공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하여 완료 후 발주자에게 열쇠를 넘겨주는 방식이다.
아웃플레이스먼트
( outplacement )
기업이 구조조정을 하거나 정년에 따라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각종 지원을 통해 실직의 충격을 줄이고 전직 창업 등 새로운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 회사가 임직원의 이직과 재취업 창업을 돕는 종합 컨설팅 서비스다.
리니언시
( leniency )
담함 사실을 자진 신고한 기업에게 과징금을 면제해 주는 제도. 과징금 면제라는 당근을 주어 기업들의 자수를 유도한다. 불공정행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해 마련했다. 담합 사실을 처음 신고한 업체는 과징금을 전액 면제해 주고 2순위 신고자는 50%를 면제해 준다.
사회적 기업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익을 추구하므로 비영리조직이 아니고, 수익을 사회 공헌을 위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영리기업이 아니다.
옆그레이드
( 옆grade )
한국어인 '옆'과 영어의 '업그레이드'를 합성한 말이다. 제품의 성능이나 기능은 별다르게 향상되지 않았는데도 디자인만 살짝 바꿔 후속 제품이라고 내놓는 기업의 꼼수를 비꼰 용어다. 뭔가 많이 개선되고 향상된 것처럼 광고하지만 사용해 보면 달라진 게 거의 없고, 가격만 올라간 경우가 많다.
와이드수머
( widesumer )
넓다(wide)는 뜻과 소비자(consumer)의 뜻이 더해진 조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예를 들면 수익의 일부를 자선기금으로 내놓는 '행복나눔 N' 마크가 붙은 제품, 공정무역으로 생상된 제품, 친환경 마크가 붙은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