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령사에서 야간 열차를 타고 하서주랑으로
차이나는 클라스 유홍준 하서주랑이란 황하의 서쪽으로 펼쳐져 있는 좁고 긴 평지
만년설이 보이는 1,200km에 이르는 협곡을 따라 이어진 기찻길
야간열차를 타고 도착한 네 번째 목적지 가욕관
차이나는 클라스 유홍준 가욕관 만리장성 서쪽 끝 명나라 군부대가 주둔하던 관성 만리장성 동쪽 끝의 관문 산해관
명나라 만리장성 산해관 팔달령 가욕관 약 6,000km
14세기 명나라 때 세운 마지막 성곽 여기까지 우리 땅라고 외부 세력에 전하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가욕관 일종의 명나라 서쪽 국경선 병령사 가욕관 바쁘게 달려온 여정
차이나는 클라스 유홍준 드디어 돈황을 볼 차례 풀들이 많다. 드디어 도착 실크로드 최종 목저지 돈황
오아시스가 사막 한가운데 갑자기 생기는것이 아니다.
실크로드 곳곳 만년설이 쌓인 산맥 여름이면 녹아서 어디론가 흘러간다.
차이나는 클라스 유홍준 그러다가 큰 호수가 생기고 땅을 파면 물이 샘솟는 지역이 오아시스가 된다.
그렇게 생긴 도시가 돈황이다. 그래서 오아시스 도시 돈황이라고 부른다. 약 18만 명이 거주 하고 한해 7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다.
차이나는 클라스 유홍준 현재는 관광지로 각광받는 역사적 유적이다. 돈황의 역사적 가치
실크로드의 관문 실크로드 남로와 북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
물이 있고 쉴 곳도 있는 곳 게다가 상업도 발달
돈황(돈독할 돈, 빛날 황) 아주 크게 빛나는 도시
차이나는 클라스 유홍준 사막속에서 화려하게 빛나던 도시 중국의 라스베이거스
라베스베거스의 욕심대신 성스러운 석굴 돈황시에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실크로드 대표 석굴사원 막고굴로 출발 그전에 잠깐 막고굴 가기 전에 꼭 들려야 하는 곳
차이나는 클라스 유홍준 모래와 암반으로 이루어진 명사산
발밑의 모래가 미끄러져 소리를 내는 것이 마치 우는 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
명불허전 이름이 헛되게 울려 퍼지지 않다.
명사산의 명불허전은 이름 명를 쓰지 않고 울 명자를 썼다.
명사산 명불허전 명사산은 그 이름이 헛되이 울리지 않는다. 큰 울림을 준다.
다 같음 맘 공부보다 여행이 좋은 사람 주목! 막고굴보다 월아천
왜요? CG아님 주의
월아 중국어로 초승달이라는 뜻
오아시스 도시의 생명줄 월아천
모래바람 속에서도 천 년 이상 모양을 유지하며 마르지 않는 물
정말 꿈속 같은 곳 정말 CG 같다. 저 예쁜 집은 누가 지었을까?
과거 도교 사원으로 세워진 곳 현재는 관광안내소로 탈바꿈
월아천에는 도교 막고굴에는 불교
중국의 3대 석굴 운강석굴, 용문석굴, 막고굴
그중 위대하고 성스러운 석굴 높은 굴은 없다 의미를 지닌 막고굴
천불동 신화의 탄생지
천불동 천 년 동안 천개의 석굴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366년 돈황에는 낙준이라는 승려가 있엇다. 명사산 쪽에서 홀연히 금빛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천 불이 있는 게 아닐까 직감했다. 그래서 이곳에 석굴을 조영했다. 돈황문서 제 2551호 막고굴기 865
이것이 막고굴 탄생의 시작 이후 수도승들이 모여들면서
천 개의 석굴 조성 자연 친화적 야외 불교박물관
현재는 492개만 발굴돼 일반에 공개
석굴암이 400개? 이왕 말이 나왔으니 말하자면 고대 한국도 꿈궜던 석굴사원
교류로 이어진 인도 중국은 석굴사원 천지 우리나라는 사암 대신 화감이 분포
너무 단단해서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화강암을 조각해 만들어진 한국의 석굴암 그래서 더욱 빛나는 석굴암의 가치
통일신라시대 인공적으로 조성한 불국사 석굴암 목조건축물을 세우듯 돌을 일일이 깎아 바닥에서부터 쌓아 올린 구조
그렇게 탄생한 세계 유일 인공 석굴의 위상 굉장히 과학적으로 설계되었다. 석굴암만 해도 1시간 강연 주제가 된다.